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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2월 하순 편지, 2019

관리자
2024-01-23
조회수 119

좋은 날입니다.

이영석 목사는 오늘 새벽에 호프에 도착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근 일주일 바쁘기도 했지만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이여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든 호프 가족들의 협력과 도움 덕분이기에 또한 격한 감사를 드립니다.

한사람 한사람 열거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도움과 사랑의 손길들을 마음속 깊이 새깁니다.


2월 15-16일 1박 2일의 호프 '함께함'의 현장에 오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바빠서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같은 마음으로 협력한 줄 알기에 매 한가지 감사를 드립니다.

호프의 부모님들의 협력과 진정성을 확인하며 기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호프 교육은 핵심은 나눔입니다.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을 나누고, 다름 사람들의 나눔을 들으면서 다양한 사고와 자신감을 배워갑니다. 글로나마 나눠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다른 사람들이 글을 넘 잘쓰기에 자신은 그렇지 못해서 두렵다고? 합니다. 비호프적 마인드입니다. 두려움도, 남의 시선 의식도 넘어서는 것이 호프 마인드 입니다. 잘쓴 글, 못 쓴글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느낌과 시각만이 존재 하는 것입니다. 특히 16기생 부모님들이 이런 호프 풍토를 잘 배우도록 선배들이 솔선 하시고, 16기 가족도 적극 나서서 '나눔'의 호프 문화를 실천하기를 부탁합니다. (내일까지 모두가 나누시기를 부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있었던 각 지역별 대표 발표자들의 원고나 동영상을 좀 올려 주시면 호프 저녁 집회에서 나누고자 합니다. 호프 부모님들 답게 모두가 탁월한 스피치를 해주신 분들게, 박수를 보냅니다.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각지역장님 총무, 중앙 임원단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은 만남이다. 만남을 통해 축복과 저주가 결정된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목사는 늘 축복의 만남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이번 한국 방문중에, 다양한 종류의 은혜와 축복도 있어서, 간증하고 나누고 싶지만, 오늘은 만남의 축복에 관해 나누고자 합니다.


멋진 16기생들과 그 가족의 만남이 그 하나입니다.

이번 16 기생들 중에서도 옥석중에 옥석 같은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위 한국에서 1등한다는 등수적 측면이 아니라, 삶적 측면입니다. 세상을 바꿀려면 먼저 나를 바꿔야 하고, 나를 바꾼자가 우리를 바꾸게 된다는 원리를 생각하며, 나를 바꿀 수 있는 측면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이번 16기생들도 이런 원석들이 많다는 겁니다. 아니 모두가 원석이기도 합니다. 조각가는 볼품 없는 바위 덩어리를 보며 그속에 있는 아름다운 걸작품을 봅니다. 호프도 아이들 속에  내재된 걸작품을 봅니다. 이런 16기 생들과 그 가족의 만남은 호프와 이목사에게 살아갈 사명을 강화 시키며 심장을 뛰게하는 만남입니다.


한국 가던 날, 비행기 옆좌석에서 라스베가스에서 30년간 간호사로 살며 아들들을 훌륭히 키워낸,   Flor 라는 필리핀계 미국인을 만남이 또 하나 입니다. 그녀의 생생한 미국 살아 남기의 간증, 그리고 자녀 교육의 관점, 그리고 그녀가 만난 미국에 사는 한국인에 대한 평들,,모두가 귀한 이야기 였고, 서로의 공감속에 친구가 되었습니다. 인천을 거쳐 라스 베가스로 가는 비행기라서 그런 횡재적 만남이 가능 했습니다. 앞으로 교제가 기대되는 멋진 만남 입니다. 그런 성숙하고 원숙한 분과의 만남은 정말 행운입니다.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KTX 안에서 또 하나의 멋진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목사는 늘 시멘트 덩어리위에 농사, 사막에서의 농사, 호프에서의 농사를 연구하면서 전문가를 찾고 있었는데, 그분은 밀양에서 획기적인 도시 농사법을 연구하여 전문가가 되어 서울에 세미나를 마치고 내려 가던 길이였습니다. '세계가 내 땅이다'라는 기치를 가르치는 호프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살 세상에는 결국, 농사의 중요성이 대두 되리라 보며, 늘 전문가를 찾던 중이였습니다. 이분의 농법은 모래로 농사를 짓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래 선반가공이 전문인 분이 도시 농사 기법을 찾기까지 세월과 경륜이 빚어 만든 그분의 훌륭한 인품과 넉넉한 여유를 많이 배울려 하기에, 만남을 키워가자가 서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정말 귀한 만남이였습니다.


FLor 같은 두번째 만남은 십수년에야 한번씩 선물 처럼 주어지는 그런 만남이기에 서프라이즈 축복입니다. 이런 축복의 만남이 인생을 더 기름지게 하는 거라 여깁니다. 인생은 만남입니다. 호프가 호프 아이들을 만남이 축복입니다. 그것이 호프의 사명이기에 신명나는 것입니다 호프 아이들이 호프를 만남이 축복입니다. 호프가 호프를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작은 만남이 큰 만남이 되는 겁니다. 처음 부터 큰 만남은 없습니다. 작은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키워나가며, 신뢰의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만남이라는 축복의 내용입니다. 이런 귀한 만남으로 흥분과 설렘이 넘치는 호프 가족이기에 감사합니다.


이번 방문중에 입학 상담이나 소그룹 만남도 짬짬히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여러 안타까운 일들을 늘 목도합니다. 지난번 입시 학원장이 언급하신대로, 아이들 성적은 중 2때 판가름 납니다. 아니, 사실 초 4때 판가름 납니다. 어차피 소위 스카이 입학 숫자는 제한되 있는 거구, 보통의 학교라면 전교 1등도 입학이 힘들진대, 반 5등도 못하는 아이를 스카이 보내겠다고 성화를 부리는 부모들과 그속에서 아파하고 절망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그것을 호프가 치료해 줘야 합니다. 그런 부모, 그런 학교, 입시 시스템속에 시들어 가는 아이들을 호프가 구원해야 합니다. 혹시나 호프 부모중에 이런식의 마인드를 가진 분들은 결단코 없기를 소원하고, 있다면 내 아이에게 무엇이 먼저인가를 꼭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선배들이 그렇게 되도록 적극 도와주기 바랍니다. 이미 게임이 끝나면 결과를 뒤집을 수 없습니다. 호프는 뒤 집을 수 없는 결과를 가지고 씨름하는 곳이 아니라, 결과에 대한 성숙한 반응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그것이 다른 학교와 호프의 차이 입니다.


또 한가지는 소아를 키우는 분들이나 키울 분들, 소아 조카를 둔 가정에 해당 되는 이야기 입니다. 호프라는 최고 학교의 가치를 안다면, 그 가치대로 소아를 교육 해야 합니다.어디가든 아이들만 주목하는 이목사의 독수리 같은 눈에 호프 부모들이면서도 소아 교육이 오히려 가장 비 호프적일 때 마음이 아픕니다. 떠먹이고, 안아주고, 아이들에게 쩔쩔 맵니다. 부모가 다해 주고, 아이들은 제멋대로이고, 자기 주도라는 호프의 가치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쩔 쩔 매는 부모는 아이가 컸을때 쩔쩔매는 상황이 백프로 벌어집니다. 일어서고 걸을 수 있는 아이들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떠 먹이고, 다 해주는 부모는 아이들을 망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인생의 브레이크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부모가 자기 맘대로 하고, 아이가 자기 맘대로 하는 교육은 비호프적이고 결국 아이는 반드시 망가집니다. 절제와 통제는 소아도 가능합니다. 아이의 주도성은 소아에게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목사의 큰딸 루리는 두살때, 아빠의 박사 과정 수업에 따라고 싶어 하면, 수업을 방해하는 어떤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는 약속을 하고 데리고 가면, 수업 6시간을 꼼짝 없이, '아빠' 한번 안 부르고 약속을 지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수업을 늘 데리고 갔습니다. 이런 일이 우리 루리에게만 있을 수 있을까요? 호프 모두에게 있어야 하고, 이목사는 루리를 교육 했던 그 방식으로 호프 아이들을 교육 하기에 호프 아이들은 그렇게 됩니다. 그러기에 호프는 최고 교육의 현장 입니다. 이번 6월 호프 전체 행사에 소아들이 참석하여 꼼짝 하지 않고, 하루 종일 경청하는 매너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을까요? 기대 해 봅니다. 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바뀝니다.

 

좋은 날입니다.

16기생 가족 환영회와 호프 가족의 함께 함의 축제도 성황리에 마쳐졌습니다.

이제는 멋지게 갑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호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멋지게 갑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이영석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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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CED: 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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