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편지 - 7월 말, 2017
좋은 날입니다.
호프는 hope를 가지고 잘 가는 중입니다.
1. 원래는 열국 필리핀 우기철은 햇빛 쨍쨍하다 스콜로 한차례씩 비가 쏟아지는 식인데,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한국에서 도착한 날부터 오늘까지 한국의 장마처럼 해는 거의 보이지 않고, 구름낀 날씨에 비가 오락 가락하는 상황속에 시원타 못해 새벽에는 쌀쌀한 날씨입니다. 무더운 한국에서 돌아온 아이들에게는 쾌재를 부를 좋은 온도입니다.
2. 선생님들과, 학교는 다음주 월요일 공식적인 개학을 앞두고 일주일간 눈코뜰새 없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년도엔 빌리 남자 선생님과, 쿠알라룸프루 국제학교 재직하셨던 크리스 회계학 선생님이 합류하여 교사진에 더 좋은 날개를 달아 주십니다.
필리핀 학제 변화로 11, 12학년은 회계학도 교과목이 되었습니다.
한국 예체능 선생님들도 오티를 마쳤습니다.
체육은 김영찬 선생님 (태권도 공인 7단,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국제 심판), 음악은 이윤영 선생님 (서울대 음대, 독일 유학, 클라리넷 전공), 미술은 이상은 선생님 (필리핀 1위대인 UP, 미술 회화 전공)으로 모두 한국선생님들이 맡게 되었습니다.
18개 정도의 방과후 클럽 활동에는 외부에서 농구 제임스 코치 (필리핀 프로농구 출신), 복싱 마이클 코치 (필리핀 전 국가 대표 선수), 탁구 래리 코치 ( 필리핀 전 국가 대표 선수), 펜싱 하니엘 (현 필리핀 국가대표)코치들이 오시고, 나머지는 클럽은 자체에서 코치가 선정되어 진행하게 됩니다.
리더들과 학생들이 만든 자체 시스템이라든지 많은 정보들은 홈피나 카페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3. 호프의 아이들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학생들 입니다. 그렇기에 호프에 있는 한 반드시 됩니다.
잘하는 아이는 맥시멈 능력 발휘가 가능하고, 못하는 아이도 할 수 있는 만큼 되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진수 성찬을 차려 놓아도, 젓가락질과 숟가락질은 스스로 해서 먹어야 합니다. 차려준 밥상도 스스로 먹지 않는한 호프에서도 희망이 없습니다. 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상황에 춤추기 보다 호프의 철학과 가치에 춤을 추면서 아이들의 작은 감정 변화에 희비가 교차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호프는 학교중 하나가 아니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상고하고, 적극적인 응원과 기도를 아낌없이 부탁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한명의 낙오자가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부모님들이 호프 철학에 다가올 수록 아이들도 비전에 다가 갑니다. 아이들 삶의 뿌리가 되는 기초에 올인하는 호프 교육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적 관점의 성과도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식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초/ 뿌리가 되면 나머지는 저절로 됩니다. 이번 방학때도 그런 조급함, 과욕들로 인해 스스로 고통?을 자초한 부모님들을 보았습니다. 내맘대로가 아니라, 주님 맘대로,호프 맘대로 가도록 이번 학기년도는 꼭 객관성을 가져 주세요.
4. 호프는 새로 입학하거나 방학후 돌아온 경우 3주 룰이 있습니다. 즉 처음 3주간은 어떠한 외부의 방해나 간섭없이 적응과 셋팅에 올인하도록 조율하는 과정입니다. 이 3 주간에는 한국과도 접촉이 완전 차단됩니다. 상시에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리더들 부모님이라도 이점을 지켜 주시기 부탁 합니다.
대신에 이곳 상황은 단톡방을 통해 가능한 자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5. 호프는 지금까지 전례없이 가장 호황? 입니다. 센스 있는 행정의 강지형 샘을 포함하여, 어느해 보다 많은 수준급 리더들, 서너명을 빼고는 모두 할려는 의지로 불타고 있는 아이들, 작년 남여 학생장이였던 장영진, 이승진의 탁월한 섬김, 오선경 보조 사감의 협력등이 돋보이는 특징입니다.
이제는 새판입니다.
기본도 안되는 아이들, 부정과 불평으로 비전을 보지 못하고 끊임없이 씨름을 주는 아이들, 의욕과 열정 없는 아이들은 거의 없는 최고조의 새판입니다. 여기서 아이들은 새노래를 보르며 새로운 정신과 의지로 비상할 것입니다.
이번 학기도 성공을 할 겁니다.
이런 성공에는 학교, 아이, 부모라는 삼박자가 어울려진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신뢰와 도움, 응원과 기도 없이는 힘듭니다.
특히 이목사와 박미순 사모를 위해 하루에 한번이라도 기도하지 않는 날이 없도록 간청합니다. 이 특별한 학교, 이 특별한 교육은 이목사의 혼자 힘으로,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로 되는 일입니다.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일입니다.
호프 가족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호프 편지 - 7월 말, 2017
좋은 날입니다.
호프는 hope를 가지고 잘 가는 중입니다.
1. 원래는 열국 필리핀 우기철은 햇빛 쨍쨍하다 스콜로 한차례씩 비가 쏟아지는 식인데, 다행스럽게도 우리가 한국에서 도착한 날부터 오늘까지 한국의 장마처럼 해는 거의 보이지 않고, 구름낀 날씨에 비가 오락 가락하는 상황속에 시원타 못해 새벽에는 쌀쌀한 날씨입니다. 무더운 한국에서 돌아온 아이들에게는 쾌재를 부를 좋은 온도입니다.
2. 선생님들과, 학교는 다음주 월요일 공식적인 개학을 앞두고 일주일간 눈코뜰새 없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년도엔 빌리 남자 선생님과, 쿠알라룸프루 국제학교 재직하셨던 크리스 회계학 선생님이 합류하여 교사진에 더 좋은 날개를 달아 주십니다.
필리핀 학제 변화로 11, 12학년은 회계학도 교과목이 되었습니다.
한국 예체능 선생님들도 오티를 마쳤습니다.
체육은 김영찬 선생님 (태권도 공인 7단,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국제 심판), 음악은 이윤영 선생님 (서울대 음대, 독일 유학, 클라리넷 전공), 미술은 이상은 선생님 (필리핀 1위대인 UP, 미술 회화 전공)으로 모두 한국선생님들이 맡게 되었습니다.
18개 정도의 방과후 클럽 활동에는 외부에서 농구 제임스 코치 (필리핀 프로농구 출신), 복싱 마이클 코치 (필리핀 전 국가 대표 선수), 탁구 래리 코치 ( 필리핀 전 국가 대표 선수), 펜싱 하니엘 (현 필리핀 국가대표)코치들이 오시고, 나머지는 클럽은 자체에서 코치가 선정되어 진행하게 됩니다.
리더들과 학생들이 만든 자체 시스템이라든지 많은 정보들은 홈피나 카페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3. 호프의 아이들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학생들 입니다. 그렇기에 호프에 있는 한 반드시 됩니다.
잘하는 아이는 맥시멈 능력 발휘가 가능하고, 못하는 아이도 할 수 있는 만큼 되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진수 성찬을 차려 놓아도, 젓가락질과 숟가락질은 스스로 해서 먹어야 합니다. 차려준 밥상도 스스로 먹지 않는한 호프에서도 희망이 없습니다. 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상황에 춤추기 보다 호프의 철학과 가치에 춤을 추면서 아이들의 작은 감정 변화에 희비가 교차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호프는 학교중 하나가 아니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상고하고, 적극적인 응원과 기도를 아낌없이 부탁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한명의 낙오자가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부모님들이 호프 철학에 다가올 수록 아이들도 비전에 다가 갑니다. 아이들 삶의 뿌리가 되는 기초에 올인하는 호프 교육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적 관점의 성과도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식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초/ 뿌리가 되면 나머지는 저절로 됩니다. 이번 방학때도 그런 조급함, 과욕들로 인해 스스로 고통?을 자초한 부모님들을 보았습니다. 내맘대로가 아니라, 주님 맘대로,호프 맘대로 가도록 이번 학기년도는 꼭 객관성을 가져 주세요.
4. 호프는 새로 입학하거나 방학후 돌아온 경우 3주 룰이 있습니다. 즉 처음 3주간은 어떠한 외부의 방해나 간섭없이 적응과 셋팅에 올인하도록 조율하는 과정입니다. 이 3 주간에는 한국과도 접촉이 완전 차단됩니다. 상시에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리더들 부모님이라도 이점을 지켜 주시기 부탁 합니다.
대신에 이곳 상황은 단톡방을 통해 가능한 자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5. 호프는 지금까지 전례없이 가장 호황? 입니다. 센스 있는 행정의 강지형 샘을 포함하여, 어느해 보다 많은 수준급 리더들, 서너명을 빼고는 모두 할려는 의지로 불타고 있는 아이들, 작년 남여 학생장이였던 장영진, 이승진의 탁월한 섬김, 오선경 보조 사감의 협력등이 돋보이는 특징입니다.
이제는 새판입니다.
기본도 안되는 아이들, 부정과 불평으로 비전을 보지 못하고 끊임없이 씨름을 주는 아이들, 의욕과 열정 없는 아이들은 거의 없는 최고조의 새판입니다. 여기서 아이들은 새노래를 보르며 새로운 정신과 의지로 비상할 것입니다.
이번 학기도 성공을 할 겁니다.
이런 성공에는 학교, 아이, 부모라는 삼박자가 어울려진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신뢰와 도움, 응원과 기도 없이는 힘듭니다.
특히 이목사와 박미순 사모를 위해 하루에 한번이라도 기도하지 않는 날이 없도록 간청합니다. 이 특별한 학교, 이 특별한 교육은 이목사의 혼자 힘으로,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로 되는 일입니다. '힘으로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일입니다.
호프 가족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