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들이 호프의 가치와 장점을 거의 파악을 했습니다.
둘째 얼굴에 미소와 여유가 흐르고 행복을 노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셋째, 전체를 보고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호프가 완전한 곳은 아니지만, 완전을 지향하는 멋진 모습을 아이들도 공감하고, 잘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파악하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 두가지 당부와 몇가지 광고를 할려 합니다.
아이들을 이해하는 창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세가지 고통은
다른 문화를 만나는것,
다른 언어권에 있는것,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분리되는 것이라 합니다.
놀랍게도, 이 아이들은 이 세가지를 동시에 경험하는 극도의 최대 고통과 위기?가운데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시기엔 객관적인 시각보다, 주관적이고 회피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하물며 호프는 안하면 안되는 곳이고, 모두가 뛰는 곳이기에 안뛸 수 없는 또 하나의 큰 숙제까지 떠 맡아야 하는 곳입니다. 그럼 이 4가지 절대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이, 여기선 숨을 곳도 없고, 무조건 해야 하고, 행복하고 열심히 뛰는 아이들 속에서 도퇴될 수 없기에 정신없이 함께 뛰어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 힘들고 어렵고 극한의 인내가 요구되겠습니까?
이런 기본적인 맥락을 이해해야 호프가 이해되고, 아이들이 이해됩니다.
감사하게도, 이들은 이미 이런 것을 승화하고 초월하는 단계까지 오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아이들의 기적적인 능력이고, 어른들이 알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환경이 아이를 지배합니다.
호프라는 환경은 아이들을 결국 가장 빠른 시간에 지배하고, 멋지고 행복한 아이들로 만들어 갑니다.
이것이 또한 호프의 기적입니다.
이제 이번 주일부터 접촉이 공식적으로 허용되는데,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대화를 하기 바랍니다.
무조건 믿는다, 잘할것이다가 아니라, 잘 해나가서 고맙다, 엄마 아빠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격려와 힘을 주는 멧세지들로 채워지기 바랍니다.
불과 3주차만에 아이들이 호프의 철학과 정서로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들도 호프의 철학과 정서로 바뀌어야 대화가 됩니다. 사소한것, 당연한 것을 질문하기 보다, 큰 것과 심적 상태를 질문하시고, 대화하면 줄기가 잡힐 것입니다.
호프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시스템이 없어 한국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본질과 가치,
그리고 정성과 사랑이 없어 문제입니다.
반대로 호프는 거꾸로를 지향합니다.
호프의 정서를 13기 부모님들도 계속 배워나가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전체 톡방의 글들을 누구보다 더 깊이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3기생 부모님들이 더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랍니다.
잘 읽었다는 답글 한줄 줄 수 없는 여유라면 안타까운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아이들이 이제 본격적인 영어와 교과목이라는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는 그런 영어가 아니라, 교과서를 읽고 즐길 수 있는 영어 몸통 자체입니다. 그리고 교과목 지식입니다. 영어라는 바다에 빠져 질식할 정도 해야 하는 아이들의 짊도 이해하시고 격려 바랍니다. 그런데 교과서 지식까지 해야 하는 이중고를 더 이해 바랍니다.
모든 클럽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내 아이는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도 대화 주제가 될것입니다.
학사 연락처는 필리핀 국가번호 +63 하고 수도권 지역 번호 2 그리고 학교 번호 584 7016 입니다. 즉 +63 2 584 7016 입니다. 전화기는 언제든지 열려 있지만, 아이들이 전화기가 있는 학교 사무실, 기숙사 로비에 있을 시간이 많지 않기에 시간대를 잘 선정해야 합니다.
글구 이영석 목사 개인전화 +63 917 543 1005, 박미순 사모 개인전화 +63 917 543 1004, 강지형 샘 개인 전화 +63 917 417 8570 이 필리핀 현지 전화입니다. 카톡이나 와이파이가 안될때 직접전화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이번주 주일 오후에 각자 개별 폰으로 카카톡이나 문자로 연락을 할 겁니다.
호프는 소 세상 (미니월드) 일뿐입니다.
한국에서 있는 모든 문제가 호프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호프는 지우개입니다. 그리고 미술가입니다.
그것들을 지우고 새로운 그림을 덧입힙니다.
그래서 호프가 희망입니다.
여자아이들은 남자들보다 더 많이 아직도 한국적 습관들,,끼리끼리, 뒷담까고, 이런것들이 여전합니다.
하지만 호프의 선배들과 리더들이 열심히 이런 것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날씨는 덥고 후덥지근하다는 오해는 벗어나기 바랍니다. 필리핀의 날씨는 5개월 우기(6-11월)와 7개월 건기(12-5) 나누는데 4, 5월이 좀 더울 뿐이지 나머지는 환상 그 자체입니다. 특히 학사의 날씨는 해만 떨어지면 살랑살랑, 덥지도 춥지도 않는 최고의 날씨입니다. 그것이 산상에 위치한 호프의 돈으로 살 수없는 장점 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며칠 추워서 긴팔을 입고 두꺼운 이불을 덥고 잡니다.
필리핀은 정말 안전한 나라입니다.
필리핀의 한인사고들은 누구든지 3시간정도의 비행으로 비자없이 비행기표만 끊으면 올 수 있는 나라이다 보니, 그런 부류의 한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끼리 몰려와서 이권다툼하다 생기는 사고일뿐입니다. 친절하고 미소짓는 이들의 필리핀 국민성은 어디가도 사람을 환대해주고 축복해 줍니다.
필리핀은 열대지역임에도 말라리라든지, 풍토병이 없습니다. 모기중에 열병을 주는 뎅기모기가 있어 그것에 물리면 열병처럼 열이 나지만 건강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한인들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어떤 예방주사나 이런 것들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필리핀은 미국지배하에 있었기에, 법제, 인권, 식품관련 법제들이 미국 수준입니다. 미국과 FTA체결에서 가장 까다로운 나라이고, 12세 미만 어린이들은 부모동반이 아니면 출국자체가 안됩니다. 부모의 요청으로 청소년부 장관의 동의서가 있어야 됩니다.
현재 내 아이가 필리핀 학사에 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필리핀에 대한 인식도 제국주의적인 폄하식 관점에서 객관적인 관점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글로벌이라는 단어, 그리고 타문화 수용이라는 단어는,
내 문화를 가지고 남의 문화를 비교평가하고 비교 우위적으로 자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특히 필리핀은 지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텔테 대통령이 나와서 부정과 모순을 일소하는 중입니다.
동안의 모순과 부조리들이 청소까지 되면, 모든 면에서 장점을 가진 나라로 부상 할것입니다.
오늘 신입생들 부모님들이 이 글을 공감하기 원하고,
동안 노심초사 기다리며, 애태우며, 잘할 까? 그곳은 믿을 만한 곳일까? 하며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이, 이번주 아이들과의 통화를 통해 진짜 호프가 호프라는 확신으로 더 굳어질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이영석 목사입니다.
HMCS News 
첫째 아이들이 호프의 가치와 장점을 거의 파악을 했습니다.
둘째 얼굴에 미소와 여유가 흐르고 행복을 노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셋째, 전체를 보고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호프가 완전한 곳은 아니지만, 완전을 지향하는 멋진 모습을 아이들도 공감하고, 잘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파악하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 두가지 당부와 몇가지 광고를 할려 합니다.
아이들을 이해하는 창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세가지 고통은
다른 문화를 만나는것,
다른 언어권에 있는것,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분리되는 것이라 합니다.
놀랍게도, 이 아이들은 이 세가지를 동시에 경험하는 극도의 최대 고통과 위기?가운데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시기엔 객관적인 시각보다, 주관적이고 회피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하물며 호프는 안하면 안되는 곳이고, 모두가 뛰는 곳이기에 안뛸 수 없는 또 하나의 큰 숙제까지 떠 맡아야 하는 곳입니다. 그럼 이 4가지 절대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이, 여기선 숨을 곳도 없고, 무조건 해야 하고, 행복하고 열심히 뛰는 아이들 속에서 도퇴될 수 없기에 정신없이 함께 뛰어야 하는 상황이니 얼마 힘들고 어렵고 극한의 인내가 요구되겠습니까?
이런 기본적인 맥락을 이해해야 호프가 이해되고, 아이들이 이해됩니다.
감사하게도, 이들은 이미 이런 것을 승화하고 초월하는 단계까지 오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아이들의 기적적인 능력이고, 어른들이 알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환경이 아이를 지배합니다.
호프라는 환경은 아이들을 결국 가장 빠른 시간에 지배하고, 멋지고 행복한 아이들로 만들어 갑니다.
이것이 또한 호프의 기적입니다.
이제 이번 주일부터 접촉이 공식적으로 허용되는데,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대화를 하기 바랍니다.
무조건 믿는다, 잘할것이다가 아니라, 잘 해나가서 고맙다, 엄마 아빠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격려와 힘을 주는 멧세지들로 채워지기 바랍니다.
불과 3주차만에 아이들이 호프의 철학과 정서로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들도 호프의 철학과 정서로 바뀌어야 대화가 됩니다. 사소한것, 당연한 것을 질문하기 보다, 큰 것과 심적 상태를 질문하시고, 대화하면 줄기가 잡힐 것입니다.
호프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시스템이 없어 한국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본질과 가치,
그리고 정성과 사랑이 없어 문제입니다.
반대로 호프는 거꾸로를 지향합니다.
호프의 정서를 13기 부모님들도 계속 배워나가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전체 톡방의 글들을 누구보다 더 깊이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3기생 부모님들이 더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랍니다.
잘 읽었다는 답글 한줄 줄 수 없는 여유라면 안타까운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아이들이 이제 본격적인 영어와 교과목이라는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배우는 그런 영어가 아니라, 교과서를 읽고 즐길 수 있는 영어 몸통 자체입니다. 그리고 교과목 지식입니다. 영어라는 바다에 빠져 질식할 정도 해야 하는 아이들의 짊도 이해하시고 격려 바랍니다. 그런데 교과서 지식까지 해야 하는 이중고를 더 이해 바랍니다.
모든 클럽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내 아이는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도 대화 주제가 될것입니다.
학사 연락처는 필리핀 국가번호 +63 하고 수도권 지역 번호 2 그리고 학교 번호 584 7016 입니다. 즉 +63 2 584 7016 입니다. 전화기는 언제든지 열려 있지만, 아이들이 전화기가 있는 학교 사무실, 기숙사 로비에 있을 시간이 많지 않기에 시간대를 잘 선정해야 합니다.
글구 이영석 목사 개인전화 +63 917 543 1005, 박미순 사모 개인전화 +63 917 543 1004, 강지형 샘 개인 전화 +63 917 417 8570 이 필리핀 현지 전화입니다. 카톡이나 와이파이가 안될때 직접전화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이번주 주일 오후에 각자 개별 폰으로 카카톡이나 문자로 연락을 할 겁니다.
호프는 소 세상 (미니월드) 일뿐입니다.
한국에서 있는 모든 문제가 호프에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호프는 지우개입니다. 그리고 미술가입니다.
그것들을 지우고 새로운 그림을 덧입힙니다.
그래서 호프가 희망입니다.
여자아이들은 남자들보다 더 많이 아직도 한국적 습관들,,끼리끼리, 뒷담까고, 이런것들이 여전합니다.
하지만 호프의 선배들과 리더들이 열심히 이런 것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날씨는 덥고 후덥지근하다는 오해는 벗어나기 바랍니다. 필리핀의 날씨는 5개월 우기(6-11월)와 7개월 건기(12-5) 나누는데 4, 5월이 좀 더울 뿐이지 나머지는 환상 그 자체입니다. 특히 학사의 날씨는 해만 떨어지면 살랑살랑, 덥지도 춥지도 않는 최고의 날씨입니다. 그것이 산상에 위치한 호프의 돈으로 살 수없는 장점 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며칠 추워서 긴팔을 입고 두꺼운 이불을 덥고 잡니다.
필리핀은 정말 안전한 나라입니다.
필리핀의 한인사고들은 누구든지 3시간정도의 비행으로 비자없이 비행기표만 끊으면 올 수 있는 나라이다 보니, 그런 부류의 한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끼리 몰려와서 이권다툼하다 생기는 사고일뿐입니다. 친절하고 미소짓는 이들의 필리핀 국민성은 어디가도 사람을 환대해주고 축복해 줍니다.
필리핀은 열대지역임에도 말라리라든지, 풍토병이 없습니다. 모기중에 열병을 주는 뎅기모기가 있어 그것에 물리면 열병처럼 열이 나지만 건강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한인들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어떤 예방주사나 이런 것들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필리핀은 미국지배하에 있었기에, 법제, 인권, 식품관련 법제들이 미국 수준입니다. 미국과 FTA체결에서 가장 까다로운 나라이고, 12세 미만 어린이들은 부모동반이 아니면 출국자체가 안됩니다. 부모의 요청으로 청소년부 장관의 동의서가 있어야 됩니다.
현재 내 아이가 필리핀 학사에 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필리핀에 대한 인식도 제국주의적인 폄하식 관점에서 객관적인 관점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글로벌이라는 단어, 그리고 타문화 수용이라는 단어는,
내 문화를 가지고 남의 문화를 비교평가하고 비교 우위적으로 자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특히 필리핀은 지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텔테 대통령이 나와서 부정과 모순을 일소하는 중입니다.
동안의 모순과 부조리들이 청소까지 되면, 모든 면에서 장점을 가진 나라로 부상 할것입니다.
오늘 신입생들 부모님들이 이 글을 공감하기 원하고,
동안 노심초사 기다리며, 애태우며, 잘할 까? 그곳은 믿을 만한 곳일까? 하며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이, 이번주 아이들과의 통화를 통해 진짜 호프가 호프라는 확신으로 더 굳어질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이영석 목사입니다.